일상

에클레어 이야기

티_거 2023. 12. 7. 00:08
반응형

순식간에 먹어치운다는 의미로 "섬광", "번개"라는 뜻의 프랑스어인 에클레어는, 에클레흐, 에클레르로 발음해요.

길다란 슈 페이스트리에 초코나 커스터드 크림을 넣고, 토핑으로 초컬릿이나 커피, 바닐라 크림을 올리기도 하죠.

 

제과점에 가면 에클레어를 판매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마음속의 별점을 주었다 말았다 하기도 합니다.

 

에클레르가 없는 제과점이 많아요.

그러다가 에클레르를 판매하고 있는 제과점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파주 폴콘.. 말차, 레몬 에클레어...

 

에클레어를 판매하는 곳이 있으면 커피와 함께 꼭 주문하게 되요.

롯데백화점 본점 위고에빅토르....에클레르 오 쇼콜라

 

잠실 롯데타워  포숑 바닐라 에클레어
파리에서 조카가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으로 에클레어를 사주었어요. 제가 에클레어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한쪽을 베어 물면 크림이 새어나오니까 조심해서 먹어요.

차갑게 냉장보관했다가 먹으면 좋아요.

가끔 마트에서 파는 냉동 에클레르를 사다가 먹기도 하는데요, 외국에 사는 언니네 가족이 보고 싶을 때 하나 씩 꺼내서 먹어요.

추억은 맛과 함께 기억 되고, 환기됩니다.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스키 하이볼  (1) 2023.12.07
미디어 플레이어 이야기  (1) 2023.12.07
초컬릿 이야기  (0) 2023.12.07
나 혼자만 불매운동  (0) 2023.12.06
마카롱 이야기  (0) 2023.12.06